2026년 10월 1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검찰청이 78년 만에 문을 닫고 공소청·중수청이 출범한다
- 9월 수출이 120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미군이 이라크 주둔 12년 만에 철수를 마쳤다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검찰청 78년 만에 폐지, 2일 공소청·중수청 출범
검찰청이 2일 문을 닫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출범한다.
1948년 출범한 검찰청이 78년 만에 사라지면서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된다.
공소청은 기소와 영장 청구를 맡고, 중수청은 본청과 6개 지방청, 정원 2874명 체제로 부패·경제·마약·사이버 범죄를 수사한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이어진 검사의 수사권이 처음으로 사라진다.
2. 9월 수출 1209억 달러, 월간 사상 최대
9월 수출이 1209억 달러로 월간 기록을 새로 썼다.
전년 같은 달보다 83.5% 늘었고, 반도체 수출은 262.8% 급증한 603억 달러로 처음 600억 달러를 넘었다.
1~9월 누적 수출은 8145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7093억 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이 추세라면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다.

3. 유엔사 "DMZ 지뢰, 정전협정 위반"
유엔사령부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판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사고 현장 조사에서 군사분계선 이남에 매설된 북한제 대인지뢰 1발이 발견됐다.
합참은 북한에 국경 요새화 중단과 사과를 요구했고, 북한은 자작극이라며 반발했다.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희귀 폐암·위암 신약,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가 10월부터 희귀·소외암 치료제 3종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RET 융합 폐암 치료제 레테브모캡슐,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주, 요로상피암 1차 병용요법이 대상이다.
RET 융합 폐암은 전체 폐암의 1~2%로 국내 환자가 300명 미만으로 추정된다.

환자 수가 적어 비용 부담이 컸던 치료제가 급여 목록에 들어온다.
5. 2분기 신규 가계대출 70.5%가 DSR 규제 밖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신규취급액의 70.5%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는 대출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다.
은행이 총량 관리를 위해 분양 필수자금 위주로 취급하면서 중도금·이주비 대출 비중이 1년 새 14.1%에서 23.1%로 올랐다.

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미군, 이라크 철수 완료… 12년 임무 종료
미 국방부가 30일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마지막 병력과 장비가 에르빌 공군기지를 떠나면서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12년간의 작전이 끝났다.
앞으로 잔존 IS 세력 대응은 이라크군이 맡고, 미국은 훈련과 정보 지원만 이어간다.

쿠르드 지역에서는 IS 재부상과 이란 연계 세력의 공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2.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망 대규모 공습… 7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수백 기의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린이 1명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영 송전사 우크레네르고는 키이우와 인근 3개 지역에서 올봄 이후 처음으로 비상 순환 단전에 들어갔다.
겨울을 앞두고 전력망 타격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

3. 이란 리알화 사상 최저, 달러당 250만 리알 돌파
이란 리알화가 달러당 250만 리알을 넘어서며 사상 최저를 다시 갈아치웠다.
9월 2일 기록한 220만 리알을 27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2월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미국의 원유 해상 봉쇄와 추가 제재가 겹쳐 통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FTC, OpenAI·앤트로픽 등 AI 에이전트 위험 조사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OpenAI와 앤트로픽 등 AI 개발사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기업들에 정보 제출을 강제하는 요구서를 보냈다.
외부 서비스와 컴퓨터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는 AI 에이전트가 소비자에게 끼칠 수 있는 피해가 조사 대상이다.

규제 당국이 AI 에이전트를 별도의 위험 영역으로 보기 시작했다.
5. 모로코, 첫 여성 총리 임명
모함메드 6세 국왕이 파티마 자흐라 엘 만수리 전 마라케시 시장을 총리에 임명했다.
모로코 역사상 첫 여성 총리다.
소속 정당 진정근대당은 9월 23일 총선에서 395석 중 97석으로 1위를 했지만 과반(198석)에는 한참 못 미쳐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한다.

이날의 환율
- USD 미국 달러1,355.40올랐음 2.04 (+0.15%)
- 100 JPY 일본 엔863.33올랐음 1.98 (+0.23%)
- EUR 유로1,539.06올랐음 2.32 (+0.15%)
- CNY 중국 위안202.16올랐음 0.27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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