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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 뉴스 브리핑

2026년 10월 4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AI 해킹이 은행·저축은행·캐피탈사를 덮쳐 고객정보가 유출됐다
  •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수청과 공소청이 문을 열었다
  • 트럼프가 중간선거 뒤 이란 공습 재개 가능성을 거론했다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금융권 전반에 AI 해킹, 고객정보 유출 잇따라

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5,727명의 개인정보가 대출모집인 접수 시스템 등을 통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예가람저축은행에서는 약 4만 명의 명부·생년월일·연락처가 유출됐고, KB국민·하나·부산은행과 현대캐피탈도 피해를 신고했다.
금융당국은 AI 에이전트를 동원해 금융권 전체를 겨눈 무차별 공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범정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금융권 전반에 AI 해킹, 고객정보 유출 잇따라
은행뿐 아니라 2금융권 고객도 본인 정보가 포함됐는지 각 금융사의 공지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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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찰청 78년 만에 폐지, 공소청·중수청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2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문을 열었다.
중수청은 부패·경제·방위산업·마약·사이버범죄 등 7대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청은 기소 여부를 정하고 재판에서 공소를 유지한다.
일반 범죄 수사는 대부분 경찰이 맡는다.
다만 중수청은 초대 수장을 정하지 못한 채 출발해 지휘 공백이 당분간 이어진다.

검찰청 78년 만에 폐지, 공소청·중수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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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한, 동해상 중거리 전략미사일 훈련 공개

북한 김여정 당 부부장이 3일 동해상에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원산 일대에서 쏜 탄도미사일이 700km 넘게 날았다고 발표했고, 일본 방위성은 약 680km로 추정했다.
김여정은 한·일의 탐지 한계 주장을 "변명"이라 비난하며 저고도 궤도 변경 능력을 내세웠다.
한·미·일 외교당국은 3일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북한, 동해상 중거리 전략미사일 훈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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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8일 임금체불 처벌 강화, 29일 양육비 선지급 문턱 폐지

8일부터 임금체불 사업주의 법정형이 3년 이하 징역·3,0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높아진다.
29일부터는 양육비 선지급제의 소득 기준이 사라진다.
지금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한부모가구만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소득과 관계없이 자녀당 월 최대 20만 원을 먼저 받을 수 있다.

8일 임금체불 처벌 강화, 29일 양육비 선지급 문턱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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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럼프,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합의 압박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더 많이 청구하겠다"고 말했다.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고도 했지만, 무엇을 두 배로 올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참여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상업성과 법적 요건을 검토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6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대미 협상 대응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합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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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트럼프, 중간선거 뒤 이란 공습 재개 "가능"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뒤 이란 폭격을 재개하거나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이 내놓은 7일간 휴전안은 호르무즈 해협을 일부만 열겠다는 내용이라 거부했다.
미국은 중동에 군함과 병력을 추가로 보내고 있다.
개전 8개월째인 전쟁이 선거 이후 다시 격화할 수 있어 에너지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중간선거 뒤 이란 공습 재개 "가능"
선거 일정이 군사 결정의 시간표로 공개적으로 거론되는 점이 이번 발언의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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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7, 비축유 1억 배럴 4개월간 방출 합의

G7이 원유와 경유 등 1억 배럴을 4개월에 걸쳐 비축분에서 풀기로 합의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조율하며, 경유는 첫 20일 안에 상당량이 공급된다.
경유 수출 금지를 거론한 미국의 압박과 연료값 급등이 배경이다.
1억 배럴은 전 세계 하루 원유 수요와 비슷한 규모로, 연료비 부담을 얼마나 덜지는 방출 속도에 달렸다.

G7, 비축유 1억 배럴 4개월간 방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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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페인 40개 도시서 주거난 항의 시위

스페인 약 40개 도시에서 3일 수만 명이 임대료 급등과 주택 부족에 항의해 행진했다.
마드리드 참가자 수는 세입자 단체가 15만 명 이상, 정부가 1만5,000명으로 집계해 크게 엇갈린다.
시위는 의회가 주거 위기 긴급 대책을 부결한 지 하루 만에 열렸다.
주최 측은 투기 억제, 공공주택 확대, 관광용 숙박 전환 제한을 요구했다.

스페인 40개 도시서 주거난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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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콩고 에볼라 사망 4천 명 넘어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사망자가 4,01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은 8,300건으로, 5월 15일 유행이 선언된 뒤 기록상 가장 빠르게 번지는 유행이다.
2018~2020년 유행의 사망자 2,299명을 넘어 콩고 역대 최악이 됐다.
원인은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분디부교 바이러스여서 격리와 접촉자 추적 외에 쓸 수단이 마땅치 않다.

콩고 에볼라 사망 4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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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위험 혈액암 줄기세포의 약점 확인

미국 콜로라도대 앤슈츠 연구팀이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혈액암의 전 단계) 줄기세포가 NAD라는 에너지 분자에 유난히 의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세포는 다른 에너지 경로로 쉽게 갈아타지 못했다.
NAD 합성 효소 NAMPT를 막자 에너지 위기가 일어나 암 줄기세포만 선택적으로 약해졌다.
연구는 학술지 블러드 캔서 디스커버리에 실렸고, 다음 단계는 NAMPT 억제제의 임상 평가다.

고위험 혈액암 줄기세포의 약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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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환율

유럽중앙은행(ECB) 기준환율

  • USD 미국 달러1,348.28내렸음 12.99 (-0.95%)
  • 100 JPY 일본 엔855.10내렸음 6.55 (-0.76%)
  • EUR 유로1,513.44내렸음 24.52 (-1.59%)
  • CNY 중국 위안201.10내렸음 1.94 (-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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