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로그 목록

2026년 9월 21일 뉴스 브리핑

2026년 9월 21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에 사상 최대 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20일 오후 강원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첫 발은 오후 3시께 발사돼 약 450㎞를, 두 번째는 오후 5시50분께 발사돼 600㎞ 이상을 날아갔다.
군 당국은 발사체를 화성-11 계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사거리가 짧은 탄도미사일)로 추정하며, 두 발 모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져 피해는 없었다.
지난 12일 이후 8일 만이자 올해 열네 번째 도발로, 남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출처

2.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신약 개발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관련 수사 기밀이 불법 유출된 경위는 끝까지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여권에서는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되는 가운데, 야권은 의혹의 진상규명과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

출처

3.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내년 1월로 조기 시행

금융위원회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15%에서 20%로 올리는 조치를 내년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위험가중치가 오르면 은행이 쌓아야 할 자기자본 부담이 커져 신규 주담대 취급 여력이 줄어든다.
정부는 부동산으로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기업·자본시장으로 자금이 흐르도록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시행 시기가 3개월 앞당겨지면서 내년 초 주택 실수요자의 대출 문턱은 그만큼 더 빨리 높아지게 됐다.

은행권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내년 1월로 조기 시행

출처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법원, 포스코·동희오토 하청노조 교섭단위 분리에 제동

서울행정법원이 18일 포스코와 동희오토가 낸 교섭단위 분리 집행정지 신청을 각각 인용했다.
두 회사는 하청노조의 교섭단위를 나눈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신청서를 냈다.
포스코 사건은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원청에 교섭을 요구하자 민주노총 계열 노조가 별도 분리를 신청하며 불거졌고, 동희오토 사건은 노조 간 이해관계 차이가 근거가 됐다.

법원, 포스코·동희오토 하청노조 교섭단위 분리에 제동
이번 결정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관련 사용자 측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첫 사례로, 앞으로 이어질 유사 분쟁의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출처

5. KAIST, 난반응 물질로 신약 소재 합성하는 촉매 기술 개발

KAIST 이윤미 교수 연구팀이 구리 촉매의 라디칼 생성과 재생 과정을 리간드로 제어하는 기술을 20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이클로프로페니민(CPI)이라는 리간드로 구리 촉매의 산화·환원 성질을 조절해, 반응성이 낮아 다루기 어려웠던 물질도 합성 원료로 쓸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기술은 지난달 국제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에 게재됐다.
신약 후보물질처럼 복잡한 분자 구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난반응 합성의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약품 개발 속도를 앞당길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AIST, 난반응 물질로 신약 소재 합성하는 촉매 기술 개발

출처

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우크라이나, 모스크바에 사상 최대 규모 드론 공습

우크라이나가 20일 새벽 러시아 전역에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9개 지역과 크림반도에서 드론 111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달 최고치였던 822대를 훌쩍 넘는 수치다.
모스크바 시내 정유공장이 불길에 휩싸였고, 이 공장은 모스크바 연료 수요의 40%를 책임지는 시설이다.

우크라이나, 모스크바에 사상 최대 규모 드론 공습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공습이 마침 러시아 총선 마지막 투표일에 벌어졌다며 선거를 방해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출처

2. 사우디, 후티 반군의 리야드 첫 공격 시도 확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20일 예멘 후티 반군이 탄도미사일로 수도 리야드를 공격하려 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시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이란-이스라엘 전쟁 확전 이후 리야드를 겨냥한 첫 사례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새벽에 시도된 공격을 요격했다고 밝혔으며, 리야드 시민 일부는 폭발음을 듣거나 공항 인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후티 측은 예멘 사나 공습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는데, 리야드가 표적이 된 것은 처음이어서 예멘 내전으로 시작된 충돌 범위가 걸프 왕정의 심장부까지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사우디, 후티 반군의 리야드 첫 공격 시도 확인

출처

3. 독일 메르츠 여당, 동독 지방선거서 역대 최저 득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CDU)이 20일 치러진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등 동독 2개 주 선거에서 참패했다.
CDU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에서 득표율 4.9%에 그쳐 창당 이후 주 선거 최저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선거는 좌파 정당 디링케, CDU, 극우 성향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나온 결과다.
메르츠 총리는 참패에도 불구하고 유럽 최대 경제국의 개혁을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일 메르츠 여당, 동독 지방선거서 역대 최저 득표

출처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중국 공산당 4중전회 개막, 15차 5개년 계획 초안 제시

중국 공산당이 20일 베이징에서 나흘 일정으로 20기 4중전회를 개막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15차 5개년 계획 초안을 지도부에 제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새 계획은 고품질 발전과 기술혁신에 방점을 찍는 동시에 국가 안보도 함께 챙기는 방향으로 짜였다.
구체적 수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계획이 향후 5년 중국 경제의 성장축과 미·중 기술 경쟁의 방향을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 4중전회 개막, 15차 5개년 계획 초안 제시

출처

5. 고대 DNA로 밝힌 흑사병 이후 400년 페스트 재유행

에스토니아 타르투대 연구팀이 흑사병 이후 400년 넘게 페스트가 유럽에서 되풀이 유행했다는 사실을 고대 DNA 분석으로 밝혀냈다.
연구팀은 에스토니아·러시아·영국·네덜란드·스위스 등 11개 유적지에서 나온 페스트균(예르시니아 페스티스) 게놈 26개를 복원했다.
시료는 1349년부터 1710년까지, 이른바 2차 페스트 대유행 시기 전체를 아우른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으며, 교역과 이주, 전쟁을 타고 병원균이 새 계통으로 진화해가는 과정을 처음으로 촘촘하게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대 DNA로 밝힌 흑사병 이후 400년 페스트 재유행

출처

이날의 환율

유럽중앙은행(ECB) 기준환율

  • USD 미국 달러1,388.10올랐음 5.54 (+0.40%)
  • 100 JPY 일본 엔879.16내렸음 8.84 (-1.00%)
  • EUR 유로1,590.76올랐음 3.45 (+0.22%)
  • CNY 중국 위안207.25올랐음 1.13 (+0.55%)

브리핑을 쓴 날 아침까지 발표된 가장 최근 값입니다. 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과는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환율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