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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6일 뉴스 브리핑

2026년 9월 26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맞아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 시진핑 주석이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며 무역휴전이 두 달 연장됐다
  • 네타냐후의 유엔 연설에 70여개국 대표단이 항의 퇴장했다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이재명 대통령, 추석 맞아 국민 통합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추석을 맞아 국민과 재외동포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어떠한 자격이나 조건 없이,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도 가리지 않고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환한 빛이 고루 비춰질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겨웠던 여름을 지나 한가위를 맞은 국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경 여사도 별도 인사말로 명절 안부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추석 맞아 국민 통합 메시지
정치적 갈등이 이어지는 정국에서 대통령이 통합의 메시지를 앞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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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석 당일 경기 양주 빌라 화재, 1명 사망·6명 부상

25일 오후 경기 양주시 덕계동의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경찰관과 소방관 등 6명이 다쳤다.
화재는 오후 1시27분쯤 발생했으며, 술에 취한 주민이 휘발유를 뿌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직후였다.
해당 세대에서 홀로 지내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진입한 경찰관 4명과 소방관 1명,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석 당일 경기 양주 빌라 화재, 1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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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석 귀성길 시속 157㎞ 질주한 50대, 난폭운전으로 검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강원 홍천군 국도에서 50대 운전자가 시속 157㎞로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제한속도 80㎞ 도로에서 약 10분간 22차례 신호·안전거리 위반을 반복했고, 이 중 31회는 시속 140㎞를 넘겼다.
그는 원주에 있는 딸이 아파 서둘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차량을 위협한 위험 운전이라며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를 적용해 현장에서 체포했다.
연휴 전날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평시보다 45% 넘게 늘어나는 시간대로 꼽힌다.

추석 귀성길 시속 157㎞ 질주한 50대, 난폭운전으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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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탄소배출 수백 년 지속 영향, 국제 연구팀 분석

전 세계 주요 석유·가스·석탄·시멘트 기업들의 과거 탄소배출이 앞으로 수백 년간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대기·기후과학과 연구팀은 이른바 '탄소 메이저' 178개 기업의 배출량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플로스 클라이밋'에 24일 발표했다.
지금 당장 배출을 전면 중단해도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가 폭염과 폭우 등 극한 기후 현상의 빈도를 높이는 효과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과거 책임을 정량화한 이번 연구는 향후 탄소배출 소송과 국제 기후 협상에서 근거자료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

탄소배출 수백 년 지속 영향, 국제 연구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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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석 벌초·성묘철, 벌 쏘임 사고 주의보

추석 연휴 벌초와 성묘가 몰리면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보가 나왔다.
최근 3년간 9월 벌 쏘임 환자는 6121명으로 연중 가장 많은 29.2%를 차지했고, 올해 1~8월 벌집 제거 출동은 20만2593건으로 지난해보다 22.9% 늘었다.
벌독으로 인한 사망은 쏘인 지 1시간 안에 발생하는 경우가 79%에 달해 초기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
소방당국은 성묘길에 밝은 색 긴소매 옷을 입고 향이 강한 화장품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추석 벌초·성묘철, 벌 쏘임 사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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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시진핑, 11년 만의 방미 마무리…무역휴전 두 달 연장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25일 나흘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11년 만의 방미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회담·국빈 만찬 등 화려한 의전이 이어졌지만 구체적 합의는 많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은 오는 11월 10일 종료 예정이던 무역휴전을 내년 1월 10일까지 두 달 연장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공급을, 중국은 미국산 첨단 반도체 접근을 계속 허용받는다.
대만·인공지능 문제는 이번 방문에서도 뚜렷한 해법 없이 넘어갔다.

시진핑, 11년 만의 방미 마무리…무역휴전 두 달 연장
무역 갈등의 완충 기간이 늘어난 것일 뿐, 반도체·대만을 둘러싼 근본 긴장은 그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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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70여개국 대표단 항의 퇴장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24일 유엔총회 연설에 나서자 70여개국 대표단이 회의장을 떠나거나 참석을 거부했다.
터키·팔레스타인·사우디아라비아·스페인·브라질 등이 항의성 퇴장에 동참했으며, 이는 가자지구 전쟁을 둘러싼 각국 정상들의 잇단 비판 연설 이후 벌어졌다.
네타냐후는 텅 빈 좌석을 향해 "아직 자리를 뜨지 않은 다른 비겁자들도 지금 나가라"고 말하며 정면으로 맞받았다.
유엔 무대에서 이스라엘의 외교적 고립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70여개국 대표단 항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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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팔 총리, 유엔서 대홍수 "세계를 향한 경고"

네팔 총리 발렌드라 샤가 24일 유엔총회에서 지난달 북부에서 최소 1400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홍수를 "세계를 향한 경고"라고 규정했다.
보테코시-트리술리 지역을 휩쓴 이번 재해는 '히말라야 쓰나미'로 불리며 6000명 이상이 실종되고 피해액은 네팔 국내총생산의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샤 총리는 네팔이 지구 온실가스 배출의 0.1%도 차지하지 않는데도 가장 큰 피해를 떠안고 있다며, 인도·중국과 함께 위성 자료와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히말라야 기후회복 메커니즘'을 제안했다.
그는 "기후 정의가 유엔 문서 속 아름다운 문구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네팔 총리, 유엔서 대홍수 "세계를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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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미국 동부, 이례적 9월 폭풍에 4000만명 영향권

미국 동부 해안에 이례적인 9월 노스이스터(북동풍을 동반한 강한 저기압)가 접근하면서 4000만명 이상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됐다.
폭풍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매사추세츠 케이프코드에 이르는 지역에 25일 오후부터 간간이 비를 뿌리기 시작했으며, 뉴저지에서 메인주까지 최대 100㎜, 보스턴과 롱아일랜드 일부는 150㎜ 안팎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뉴욕과 보스턴 인근에서는 시속 최대 96㎞의 강풍이 예보돼 해안 지역은 최대 1m에 이르는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대형 폭풍이 몰려온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상의 또 다른 사례로 지목된다.

미국 동부, 이례적 9월 폭풍에 4000만명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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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말리아, 연말까지 540만명 위기 수준 기아 직면

소말리아 연방정부와 유엔이 23일 자국 내 수백만명이 여전히 심각한 기아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식량안보단계분류(IPC) 분석에 따르면 오는 10~12월 540만명이 위기 수준 이상의 기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150만명은 응급 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5세 미만 어린이 192만명이 내년 6월까지 급성영양불량 치료가 필요하며, 이 중 43만3000명은 중증에 해당한다.
남서부 바이도아 지역은 국내 실향민들이 기근 위험에 처한 것으로 분류돼 국제사회의 즉각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말리아, 연말까지 540만명 위기 수준 기아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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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환율

유럽중앙은행(ECB) 기준환율

  • USD 미국 달러1,355.05내렸음 13.56 (-0.99%)
  • 100 JPY 일본 엔859.86내렸음 1.69 (-0.20%)
  • EUR 유로1,545.16내렸음 10.53 (-0.68%)
  • CNY 중국 위안201.85내렸음 2.0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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