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블로그 목록

2026년 9월 27일 뉴스 브리핑

2026년 9월 27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북한군 포로 2명 송환 사실 공개되며 외교 신경전 확산
  • 촉감완구 60%서 유해물질 검출돼 소비자 주의보 발령
  • 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홍수 위협 지속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한·우크라 신경전

러시아군을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북한군 포로 2명이 본인 의사에 따라 지난 24일 한국 땅을 밟았다.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간 비공개 합의가 깨졌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우크라이나 측은 사전 합의가 없었다고 반박했고, 한국 정부는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신은 북한이 애써 감춰온 파병 사실이 공개되면서 평양의 선전전이 곤경에 처했다고 평가했다.

북한군 포로 송환 공개, 한·우크라 신경전
포로 2명의 존재가 공개되면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둘러싼 은폐 전략 자체가 흔들리게 됐다.

출처

2. 촉감완구 60%서 유해물질, 소비자원 경고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팔리는 촉감완구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9개에서 국내 완구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왁뿌볼 8개 제품 전량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나왔고, 말랑이 1개 제품에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6.6배 넘게 검출됐다.
일부 말랑이는 전자레인지에 넣은 지 25초 만에 터지며 표면 온도가 171도까지 오르는 등 화상 위험도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문제 제품의 판매 중단을 권고하고 구매 전 KC 인증 표시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촉감완구 60%서 유해물질, 소비자원 경고

출처

3. 이재명 대통령, 미·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

이재명 대통령이 5박7일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27일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21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한 이 대통령은 22일 기조연설에서 남북 소통 채널 복원과 단계적 비핵화 구상을 밝혔고, 이어 멕시코시티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 정상의 멕시코 국빈방문은 16년 만이다.
귀국 후에는 인선과 개혁 과제 등 국내 현안이 곧바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미·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

출처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GIST, 체내 이식형 전자소자 개발

한국연구재단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윤명한·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고온·고압 멸균 처리 후에도 체내에서 장시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플라스틱 전해질 기반 전자소자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소자는 기존 무기물·탄소 기반 소자보다 생체신호 감지 능력과 기계적 유연성, 생체적합성이 뛰어나면서도 공정 비용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인체 이식형 전자의료기기는 살균 과정에서 소재가 변형되는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이번 기술이 이 걸림돌을 해소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차세대 이식형 의료기기 국산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GIST, 체내 이식형 전자소자 개발

출처

5. 한은 "수도권 집값·가계대출 다시 꿈틀"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2026년 9월) 보고서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과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맞물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지난달 부동산 대책을 내놨음에도 서울 강남 등 고가주택 가격은 주춤한 반면, 중저가 주택이 많은 지역에서는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집값 상승 기대가 여전히 높은 데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 총량 목표를 완화한 만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취약차주와 자영업자의 상환 능력이 더 약해질 수 있어 정책 대응의 다음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한은 "수도권 집값·가계대출 다시 꿈틀"

출처

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허리케인 놀로, 하와이 빅아일랜드 홍수 위협

허리케인 놀로가 하와이 빅아일랜드 남쪽 해상에서 사흘째 정체하며 26일 기준 최대풍속 시속 165km를 유지했다.
미국립허리케인센터는 빅아일랜드 일부 지역에 최대 890mm(35인치)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체하던 놀로는 서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일요일이나 월요일 중 3등급 이상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하와이는 지난달 허리케인 랄라, 이달 초 허리케인 로웰에 이어 올해만 세 번째로 강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활발한 허리케인 시즌을 겪고 있다.

허리케인 놀로, 하와이 빅아일랜드 홍수 위협
한 달 새 세 번째 허리케인을 맞으며 하와이의 방재 체계 자체가 시험대에 올랐다.

출처

2. 러 드론, 키이우 아파트 강타…10대 소년 숨져

러시아군 드론이 25일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페체르시크 지구의 16층 아파트를 공격해 14세 소년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
드론은 건물 10~11층 높이를 그대로 뚫고 들어갔으며, 같은 날 낮 솔로먄스크 지구에서는 별도의 드론 공격으로 사무용 건물 주차장에 있던 4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는 최근 몇 주간 키이우에 대한 야간 드론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다시 늘었다.
종전 협상 논의가 오가는 와중에도 도심 주거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 내 안전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러 드론, 키이우 아파트 강타…10대 소년 숨져

출처

3. 스위스, 중립성 강화 국민투표 실시

스위스 국민이 27일 중립성 수호 국민발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이 발안은 스위스가 유엔 등 국제기구의 비군사적 제재에도 동참하지 못하도록 중립 원칙을 헌법에 더 엄격하게 못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표 전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3~68%가 반대 의견을 밝혀 부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제재 동참 여부를 둘러싸고 벌어진 이번 논쟁은 200년 넘게 이어온 스위스식 중립 노선의 방향을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

스위스, 중립성 강화 국민투표 실시

출처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대표단 무더기 퇴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점령지 서안 정착촌 정책을 옹호하고 2023년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가 연단에 오르자 각국 대표단 상당수가 자리를 떠났고 환호와 야유가 뒤섞여 나왔다.
앞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사전 녹화 영상으로 연설하며 가자지구의 참상을 제노사이드적 전쟁이라고 표현했다.
세계 지도자들은 이번 총회에서 예년보다 한층 날 선 어조로 이스라엘을 비판하며 분쟁이 국제 식량·에너지 안보에까지 번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네타냐후 유엔 연설에 대표단 무더기 퇴장

출처

5. 미중, 300억 달러 규모 관세 인하 합의

중국과 미국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혀졌다.
이번 합의에는 관세 인하 외에도 인공지능 정책을 논의할 상시 대화 채널 신설 등 8개 항목의 공동 합의사항이 담겼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기업들의 중국산 제품 주문이 늘면서 중국 항구 물동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무역 전선의 해빙 기대가 앞서 반영됐다.
이번 관세 완화로 양국 무역전쟁이 한 고비를 넘기면서 세계 공급망 안정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미중, 300억 달러 규모 관세 인하 합의

출처

이날의 환율

유럽중앙은행(ECB) 기준환율

  • USD 미국 달러1,355.05내렸음 13.56 (-0.99%)
  • 100 JPY 일본 엔859.86내렸음 1.69 (-0.20%)
  • EUR 유로1,545.16내렸음 10.53 (-0.68%)
  • CNY 중국 위안201.85내렸음 2.04 (-1.00%)

브리핑을 쓴 날 아침까지 발표된 가장 최근 값입니다. 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과는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환율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