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2일 뉴스 브리핑

오늘의 헤드라인
- 후티 미사일이 리야드 공항을 타격해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 대구 상가 천장이 무너져 38명이 다쳤고 7년 전부터 징후가 있었다
- 행안부 장관이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의 감찰을 지시했다
국내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대구 상가 천장 붕괴로 38명 경상
10일 오전 대구 북구 관음동 상가건물 2층 천장이 무너졌다.
노인 대상 판매 행사가 한창이던 시간으로, 현장에 있던 66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3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건물은 연면적 892㎡로 정기 안전점검 의무 대상이 아니었고, 행사도 구청에 신고하지 않은 채 열렸다.
주민들은 2019~2020년부터 천장을 받치던 케이블이 삭아 처졌다고 증언했다.

점검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물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다.
2. 행안부 장관,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 감찰 지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에 대한 감찰 착수를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을 공개 반대해 온 인물로,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후 첫 감찰 대상이 됐다.
임 청장은 "사명감을 갖고 잘 대처하겠다"고 답했다.
여야 반응은 "상식적 조치"와 "자기모순"으로 엇갈렸다.

3. 병역특례 축소 논의 본격화
국방부가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안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일부 선수의 발언이 논란이 된 뒤 나온 조치다.
병무청 연구용역 결과는 다음 달 중순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고, 여당도 단계적 축소 논의에 들어갔다.
현행 제도는 아직 바뀌지 않았다.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화웨이·JAC 신형 전기차 브레이크 파손 영상 논란
중국 자동차 테스트 플랫폼이 화웨이와 JAC가 만든 신형 전기차의 브레이크 파손 영상을 공개했다.
시속 100km에서 운전자가 페달을 밟자 지지대가 부러지는 장면이다.
영상은 중국 플랫폼에서 삭제됐고, 당국은 안전을 소홀히 하는 업계의 속도 경쟁에 경고를 보냈다.
공식 조사 결과와 업체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5. 2026 노벨 화학상, 비대칭 합성의 자기촉매 연구에
프랑스와 일본 화학자들이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거울처럼 닮은 두 분자 가운데 한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는 원리를 밝힌 공로다.
노벨위원회는 비대칭 유기 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기촉매를 발견한 성과로 설명했다.
100년 가까이 풀리지 않던 화학 수수께끼를 푼 연구다.

국외 뉴스
지금 가장 뜨거운 뉴스
1. 후티 미사일, 리야드 공항 타격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칼리드 공항에 떨어졌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다.
사우디 방공망은 이를 막지 못했고, 11일 저녁 두 번째 공격에서는 파키스탄인 1명이 숨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후티 대응에 미국이 가담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우디가 보복을 공언해 예멘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 트럼프 발표 에너지 휴전, 하루 만에 흔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에는 합의를 알지 못한다고 했고, 이후 러시아가 하르키우 발전소 등을 계속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지켜야 우크라이나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크렘린은 즉각 답하지 않았다.

3. 파키스탄, 임란 칸 정당 집권 주에 비상통치
파키스탄 정부가 11일 카이바르파크툰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주지사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주정부를 맡으며, 기간은 우선 6개월이다.
소하일 아프리디 주총리 체포 직후 나온 조치로, 야당 PTI(파키스탄 정의운동)는 "위장된 쿠데타"라고 반발했다.

PTI가 준비하던 이슬라마바드 행진이 직접적인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놓쳐서는 안 될 뉴스
4. 지부티 앞바다 이주민 선박 전복, 139명 사망
예멘으로 향하던 이주민 선박이 지부티 인근 아덴만에서 뒤집혔다.
국제이주기구(IOM)는 사망 139명(어린이 15명 포함), 실종 84명이라고 밝혔다.
배에는 300명 넘게 타고 있었고, 구조된 80여 명은 모두 에티오피아인이다.
집계된 사망자는 지부티 당국이 묻은 시신뿐이어서 확인 절차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5. 호르무즈 선박 공격 급증, 유가 100달러 안팎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이 늘고 있다.
6일 브렌트유는 배럴당 약 99.6달러로, 전쟁 전 약 72달러보다 크게 높다.
전쟁 전 하루 130척이던 해협 통과 선박은 8월 한때 하루 10척까지 줄었다.
전쟁보험료도 급등해 에너지 가격에는 당분간 위험 비용이 얹힐 가능성이 있다.

이날의 환율
- USD 미국 달러1,341.49내렸음 1.97 (-0.15%)
- 100 JPY 일본 엔847.68내렸음 1.12 (-0.13%)
- EUR 유로1,503.27올랐음 0.48 (+0.03%)
- CNY 중국 위안200.46올랐음 0.01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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